20/08/2026
8월에 생일을 맞이한 이진희‧김아름‧조호행‧사라 매니저 가운데 유연 근무 중인 아름 매니저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모였습니다. 합동 차례(자꾸 합동이 붙으니 ‘차례상’이 생각나네요), 아니 생일잔치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하필이면 사내 고령자 축에 드는 이들만 모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일 케이크를 맞이하는 이들의 태도가 영 석연치 않은데요. 이들의 순간을 찍은 사진으로 사건을 재구성해 봤습니다. 물론, 편집자 멋대로지만요.
호행: 이거 생일상 맞는거죠?
진희: 글쎄요, 저도 끌려와서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 ‘초’가 ‘향’은 아니겠죠?
화선: 그만 떠드시고 상 받으실 준비 하세요. ‘향’ 아니 ‘초’체 불붙입니다.
호행: 거봐 내 이럴 줄 알았어. 향이잖아 초로 위장한 향!
진희: 그럼 이거 우리 제사상? 아이 몰라, 나 자리로 돌아갈래. 왜 불러서
사라: 저 지금 화선 매니저 째려보고 있어요. 일단 생일상인 거처럼 손뼉 쳐요 우리
호행: 허 참, 얘들 결혼하는 것도 못 봤는데, 동료들이 제사상을 차려주네?
진희: 그래 두고 보자 내가 귀신 되어서 다시 찾아와 괴롭힐 거다
사라: 이게 지금 웃는 게 절대 아냐. 난 안 웃고 있어
호행: 케이크 머리나 잘라서 화풀이해요
사라: 내가 꽉 잡아줄 테니 잘 잘라 보세요
진희: 어라 대가리(머리)가 너무 단단한데요? 누구 머리라 이렇게 단단한 거지?
웃으며 보셨죠?
세 분 생일 축하합니다.
8월에 생일을 맞이한 이진희‧김아름‧조호행‧사라 매니저 가운데 유연 근무 중인 아름 매니저를 제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