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022
북스톤출판사의 신간 《생각은 양손잡이처럼 - 정병익 지음》의 표지를 디자인했습니다.
*작업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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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다.
《생각은 양손잡이처럼》의 표지디자인을 의뢰받았을 때, 평소 고민하던 주제의 책이 갑자기 나에게로 찾아온 느낌이라 신기한 경험이었다.
‘어떻게 하면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까?’ 표지를 작업하면서 이 고민을 스스로 해결해 보고자 했다.
저자 정병익 님이 책을 통해 말씀하시는 다르게 생각하는 법, 디자인 씽킹에 관한 견해에 공감하고 곱씹으면서 한쪽 면만 바라보지 않는 다면적인 입체적 사고를 미약하나마 녹여보려 했던 나의 시도가 표지에 담겨있다.
글자의 자소가 뒤집히고 돌려진 제목을 읽으면서 한 번 보고 지나칠 제목도 다시 한 번 다르게 보고, 세로와 가로로 글줄의 방향이 바뀌는 텍스트를 읽기 위해 책을 ‘양손으로’ 이리저리 돌려보는 경험을 하면서, 이 책을 처음 쥔 독자분들이 저자 정병익 님의 생각과 만날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랐다. 이렇게 만나는 생각들은 분명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지녔을 것이다.
진행하면서 많이 배운, 이번 작업이다.
2022년 봄
04월 18일
북스톤출판사 와 함께
FROMtheTYPE
*아래는 출판사의 《생각은 양손잡이처럼》 책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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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얼굴이 보이는, 틀림 아닌 다름을 만드는 전략, 디자인 씽킹”
지금도 세상 모든 것이 변화하고 발전한다. 거대 브랜드가 한순간에 사라지고, 작아도 색이 뚜렷한 브랜드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인간이 만든 AI와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자신의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제 인간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떠나 자신만의 답을 내고 증명해야만 한다. 어떻게 해야 내 생각을 증명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혁신의 아이콘인 구글, 아이디오, P&G, IBM, 스탠퍼드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디자인 씽킹’에 주목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으로 활용 중이다. 이름 때문에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 생존 전략이 바로 ‘디자인 씽킹’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양손잡이처럼’ 생각하면 되기 때문이다.
《생각은 양손잡이처럼》은 디자인 씽킹 모델부터 개인과 조직에 적용한 사례, 활용 시 팁과 주의점까지 디자인 씽킹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다년간의 프로젝트와 강의를 바탕으로 저자는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줄이고 최신 국내 사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디자인 씽킹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개인과 조직을 막론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면, 디자인 씽킹을 적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은 양손잡이처럼》 더 알아보기
https://bit.ly/3vrAyrP